[ ㅜ머리가 ]

원래 머리숱이 많았거든요?
근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점점 적어지는것 같았는데 급기야 걱정되는 정도인것 같아서
전문의한테 직접 물어보려고 합니다.
중1때 처음 매직하고난후 머리가락이 찝힌적이있어여
그래서 정수리 부분의 잔머리들이 짤리고 그 런후로 한동안 파마는 안하다가
다시 머리가 너무지저분해서 파마를 줄 곧 해오고있거든요 일년에 한번에서 두번정도여
그렇게 많은 횟수는 아닌거라고 보는데요.
돼지털같은것도 없엇는데 갑자기 막 생기구..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자꾸 매직하구ㅜㅜ
고등학교때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엄청 많이 빠지는 듯하면서 고2때부터 숱이 적어짐을 확 느꼈는데 고삼때 스트레스 절정 받고.. 더 빠지는것 같았는데
이젠 성인이된나이 21살인데
예쁘고 가꿀나이에 머리숱이 너무 적은것 같아 이건 탈모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이렇게 상담글을 올려요
원래 여성 탈모는 정수리부터 시작한다고하는데 제가 느끼기에 유독 정수리부분이 숱이없거든요
주위사람들이 볼땐 숱많아 보인다고 하는데 막상 묶은 머리를 잡아보면 십하게 숱이 없어요ㅜㅜ
정수리부분의 볼륨감은 전혀 없고 만져보면 바로 머리고..ㅡㅡ
머리카락이 없어서 갈라져보이고 그래요
정말 탈모아닌가.........두려워서 조언좀해주세요
심각한정도인지ㅜㅜㅜㅜ